십자군시대때 이슬람과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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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시 : 11달 전2024-09-21 01:04:02 +0900


옛날 십자군전쟁때는 이슬람이 문명이 더 발달하고 서유럽이 이제 미개에서 깨어났을때이지요
뭐 하여간 십자군원정이 성공하여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에 기독교 왕국이 알박기처럼 이슬람 한복판에 세워졌지요 <=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그리하여 이슬람사람과 서유럽인이 같은 공간에서 사는일이 발생하였는데
이슬람 사람들은 서유럽인들을 "프랑크인"이라 불렀지요
영국인이던 독일인이던 이탈리아인이던 다 그게 그것처럼 보였고 그냥 다 "프랑크인"이였지요
프랑스(프랑크)가 제일 인구도 많고 힘도 셌었으니깐요
문명인이였던 이슬람인들이 보기에 "프랑크인"의 야만적인 풍습을 까는 기록이 재미있습니다.

우선 결투재판, 이미 현대와 비슷한 재판제도가있던 이슬람에서
재판도 없이 결투로 승부를 내고 이긴사람이 옳은것이라는 풍습을 보고는 기겁을 합니다.
물론 잘 기록하여 야만인들이라고 비난하지요

의술,의학도 발전하여 수술도 많이 이루어 졌던 이슬람인데
뭐 많이 다치기만 하면 팔,다리 절단 수술을 하는 "프랑크인"들을 보고 또 기겁을 하지요
의학이 발달하지 못한 프랑크인들로써는 절단 수술이 최선책이긴 했을것입니다.

이런 프랑크인의 풍습을 까는데 열을 올리던 이슬람인이 프랑크인의 용맹에 대해서 말한것이 재미있습니다.

프랑크인들은 전투에 임해서는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것처럼 싸우니 우리 이슬람 사람 10명도 당해낸다.
용맹이 이와 같으니 저 알박은 프랑크인들을 언제나 몰아낼수 있을것인가? 하는 탄식을 냅니다.

결국 이슬람이 합심하여 프랑크인들을 몰아내긴 하지만 역사는 또 반복되어져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Tags: 십자군, 유럽,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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